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문체부, 뉴델리서 K컬처 간담회·콘서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팝 콘서트 이어 퓨전국악·사물놀이 등 전통공연도 선봬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를 강화하고자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와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1974년), 서남아 최초 한국문화원 개원(2012년),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2020년)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간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케이팝 콘서트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3.08.25 89hklee@newspim.com

문체부는 25일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를 열고 인도 미래세대와 만난다. 인도 내 세종학당 학생,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의 K컬처 강좌 수강생 등과 '한국어, 한국문화와 함께하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 청년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K컬처에 대한 관심이 한국 관련 진로 탐색으로 이어진 경험, 인도 내 K컬처 확산방안 등 인도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주인도한국문화원과 함께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극장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이팝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가 무대에 올라 케이팝의 진수를 선사하고 인도의 인기가수 니티 모한(Neeti Mohan), 현지 케이팝 커버댄스팀 등이 함께해 양국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 행사는 연중 이어진다. 10월28일과 29일에는 K컬처에 관심이 높은 인도 젊은이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 '랑 데 코리아(한국의 색을 입어 보세요)'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인도의 미래세대들이 케이팝과 K패션, K푸드, K뷰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직접 듣고, 보고, 맛볼 수 있다.

인도 내 K컬처 열광의 주역인 케이팝 콘서트는 물론 퓨전국악, 사물놀이, 태권도 등 한국 전통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복 패션쇼를 통해 재해석된 한복의 매력도 알린다. 한식 체험과 전통 혼례식, 한국 서예 체험,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벤트(구슬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등 인도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페스티벌(8월, 인도 뉴델리, 구르가온), 인도영화 상영회(9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수묵화 전시회(9월 인도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 불교미술전(12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 갈라쇼(12월, 인도)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양국에서 열린다.

인도는 케이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인 만큼 이번 공연이 한층 높아진 인도의 K컬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인도 내에서 케이팝, K드라마와 같은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인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2023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문화콘텐츠 월 평균 국가 소비량에서 인도가 28시간으로 1위다. 해외 국가의 월 평균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15.2시간)보다 인도는 약 2배 가까운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 다음으로 한국 문화콘텐츠 월 평균 소비량 조사 결과 2위는 아랍에미리트(22.1시간), 3위는 인도네시아(22시간)다. 

'K컬처 간담회'와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하는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K컬처는 한국과 인도의 미래세대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젊은이들이 더욱 많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K컬처를 통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