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31일 오전 7시 6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3차 농공단지에 위치한 두래 화장품 원료공장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뉴스핌] 변병호 기자 = 영월군 팔괴 3차농공단지 내 두래화장품 공장 폭발사고 현장 모습. 2023.08.31 oneyahwa@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를 위해 인원 138명, 장비 51대와 인근 제천, 평창, 정선에서 인력·장비지원이 나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폭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진화율은 50%이며 원료창고 내 연속 폭발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월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후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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