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도지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피하려다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분쯤 경주시 도지동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곳을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피하려다 3중 추돌했다.
31일 오후 10시3분쯤 경주시 도지동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이곳을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피하려다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1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 운전자 A(여, 30대)씨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발생한 싱크홀은 2×2×2m규모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으로부터 인계받은 경주시는 긴급도로보수반을 투입해 싱크홀 발생 7시간 만인 1일 오전 5시40분쯤 긴급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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