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온스타일, 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3종 업계 최초 론칭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15:36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15:36

한정수량 '리미티드 블랙에디션' 선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업계 최초로 케이지(KG)모빌리티의 '토레스' 3종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5만 1000대 가량 판매된 케이지모빌리티의 히트 상품이다. 정통 SUV의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다양한 장점으로 '갓성비 차'로 불리며 젊은 고객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사진=CJ온스타일]

이번 방송에서는 CJ온스타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5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안정사양 및 편의사양 등 고객 선호 옵션을 기본 적용하고 블랙 에디션 전용 품목인 20인치 '블랙휠·타이어', '레드 캘리퍼 커버 전후방 블랙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C필라 가니쉬' 등 실제 가격 대비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토레스 Van'과 '토레스 Bi-Fuel'도 함께 선보인다. '토레스Van'은 일반 SUV 디자인에 널찍한 트렁크 공간으로 차박 캠핑 등 야외활동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소형 화물 차량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LPG 등 두가지 연료 사용이 가능한 '토레스 Bi-Fuel'을 구매 시 9월 출고 고객에 한해 LPG 충전권 20만 원권을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장민지 CJ온스타일 렌탈금융사업팀 MD는 "국내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토레스의 업계 최초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블랙 에디션, 방송 중에서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 등 합리적인 SUV 구매를 고민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