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 강릉선 36회와 중앙선 4회 모두 40회를 늘려 총 1만 5240석의 좌석을 더 공급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알림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다음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예매 첫날인 오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장애인·경로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1544-8545) 예매 접수를 시행한다. 2023.08.29 choipix16@newspim.com |
또 한글날 연휴 기간인 9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에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늘려 총 9522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로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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