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QR코드 스캔하면 '선물하기' 가능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명절 특설 행사장 앞에 '추석 온라인 기프트 팝업'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매장에는 한우, 굴비 등 온라인 단독 상품을 비롯해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 30여 개를 모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선물하기 오프라인 팝업 매장.[사진=신세계백화점] |
행사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최대 20명에게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기획전으로 연결된다. 배송지는 받는 사람이 7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올해 1~8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주문 회원 수는 30% 늘었다.
올 추석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에서는 한우와 수산 선물세트 5종을 온라인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물하기 팝업을 통해 신백 선물하기의 편리함을 알리고,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