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 치료 위해 총 1억원 기부 약속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는 롯데의료재단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 및 운영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롯데GRS] |
2024년 개원 예정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빠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재활시설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동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재활 특화시설이다.
전달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롯데GRS는 아동들의 안정된 의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 3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원의 기금 전달을 약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기업·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에도 꾸준한 기금 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