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14 |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제규격·국가표준 자격분야 ▲국가 기술 자격증 등 국가공인 자격분야 ▲민간자격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기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문을 참조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교육운영계획서, 법인 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 등이다.
9월 중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하고, 과정별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들은 오는 10월부터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지역인재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가 가능한 이번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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