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9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생존자 '추적자 세바스찬'이 등장한다. 추적자 세바스찬은 기존 '세바스찬' 캐릭터와 달리 직접 만든 창을 이용해 적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탱커로 활약한다. 소환수 '맥스'와 '메이슨'을 호출해 가까이 있는 적을 기절시키고 창으로 찔러 공격한다. 추적자 세바스찬의 다양한 스킬은 새롭게 열리는 '미지의 생존자'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스핀오프 '일본' 이야기를 이어가는 '생존 기록'도 공개된다. 신규 생존 기록에서는 일본 교토 지역 사찰 '청수사'에서 워커(좀비)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일본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다음달 3일까지는 '창고 정리' 이벤트를 통해 동일한 아이템 카드의 짝을 맞추면 일본인 생존자 '미호의 '생존자 노트'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1줄을 완성할 때마다 '생존자 모집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7일 접속 이벤트'와 '세관 창고'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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