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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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18 |
추진단은 예결특위 송원석 간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위원회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 국토교통위원회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정~화명 고속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동김해IC~식만JCT 간 광역도로 건설 ▲국가 녹조 대응센터 신설 등이다.
앞으로도 부울경 경제동맹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10월부터는 부울경 3개 시도 기조실장이 국회를 공동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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