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 스쿠류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A(30대)씨가 작업 중 재활용비닐 파쇄 기계 스크류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6시47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A(30대)씨가 작업 중 재활용비닐 파쇄 기계 스크류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0.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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