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마약·산업기술 유출 사범 끝까지 잡는다" 인터폴 적색수배 기준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기준 개정
범죄단체 조직·마약·사이버도박·지식재산 범죄 추가
혐의 구체화로 현장 혼선 줄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에 대해 인터폴에 국내 송환을 요청할 수 있는 적색수배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기준을 개정해 경찰서에 통보했다. 인터폴 적색수배는 해외 체류중인 피의자를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

이전 기준은 지난 2017년에 마련됐으며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 ▲조직폭력·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조직범죄 ▲5억원 이상 경제범죄 ▲사회적 파장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관서에서 특별히 요청한 기타 중요범죄에 대해 적색수배를 내릴 수 있었다.

이번 기준 개정으로 범죄단체 등 조직·가입·활동, 마약류 제조, 수출·입 및 유통, 범죄금액 100억원 이상 사이버도박, 산업기술 유출 등 지식재산 범죄자에 대해서도 적색수배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범죄금액 요건을 삭제했다.

경찰이 적색수배 요청 기준을 변경한 데에는 마약, 사이버도박 등 범죄 증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당 범죄는 기타 중요범죄 기준을 적용해 적색수배 요청을 했으나 범죄가 증가하면서 이를 구체화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와 공조해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총책 A(41)씨를 지난 5월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 [사진=경찰청]

해외도피사범의 송환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도피사범 중 403명이 송환됐는데 2020년과 2021년 각각 271명, 37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범죄유형별로는 일반사기가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도박 107명, 전화 금융사기 60명, 마약 34명 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요청 기준 개정에는 실제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 후 기각된 사례들을 분석해 혐의를 보다 구체화하면서 현장의 혼선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정된 기준에서 마약범죄의 경우 단순 마약 투약, 구매자는 적색수배 요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해당 사례들이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시 기각된 사례가 나온 것을 감안한 것으로 경찰은 인물정보를 조회하는 청색수배를 신청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2017년 개정된 이후 범죄 추이나 수사 환경 변화로 변경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명확하게 범죄 혐의 기준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서 개정하게 됐다"면서 "실제 요청 사례들을 분석해서 같은 범죄에서도 혐의를 보다 구체화, 세분화했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