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3년 미래의 연구소 컨셉 팝업스토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083년을 배경으로 한 미래의 연구소 컨셉의 팝업스토어 삼양라운드스퀘어 연구소(Look up Store)를 오는 14일까지 성수동 토로토로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2023년 라운드 행성과 스퀘어 행성이 서로 충돌한 후 119번째 원소인 '삼양라며늄'이 새롭게 탄생하면서 대한민국을 세상의 중심으로 바꾸게 됐다는 스토리텔링을 부여했다.
고객들은 검문소를 시작으로 제품보관실까지 총 12개의 구역을 순서대로 이동하면서 나만의 라면을 이름 지을 수 있으며 트렌디한 포토존에서 다양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인증샷과 함께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삼양의 신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사진= 삼양라운드스퀘어] |
또한 성수동 핫플레이스 거리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 'Where is Roundsquare?'도 진행한다. 거리게 조성된 라운드와 스퀘어 모양 조형물을 찾아 모바일로 인증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각 조형물을 모두 찾아 QR코드를 찍고 드래그 하면 그룹 CI의 심볼을 완성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성수동 인포멀 스퀘어빌딩과 토로토로에서 진행되며 미션 완료 시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의 짜릿한 만남을 느낄 수 있는 '한정판 믹스맵치 스페셜 라면'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에어팟 프로2를 수령할 수 있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라운드힐(前 삼양목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라운드힐에 한해서만 10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CI인 라운드스퀘어를 현실에서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젊은 감성의 공간과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새롭게 태어난 삼양의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살펴보며 삼양라운드스퀘어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