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네오위즈 'P의 거짓',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후보 선정

기사입력 : 2023년10월06일 11:46

최종수정 : 2023년10월06일 11:46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네오위즈는 신작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GJA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GamesRadar+)가 개최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게임 시상식이자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해당 시상식은 오는 20일에 투표가 종료되며 시상식은 11월 10일에 진행된다.

현재 17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P의 거짓은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부문에는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네오위즈 'P의 거짓'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사진=네오위즈]

출시 이후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P의 거짓의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등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또 다시 권위 있는 있는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게임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P의 거짓'은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콘솔 게임 시장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