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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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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삶의 환경 한단계 개선 위해 본격화
매력적 의정부동 목표 22개 세부사업 추진
김동근(가운데) 의정부시장이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의정부동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도심 속 힐링하기 좋은 의정부동 ▲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동 ▲어린이‧어르신이 살기 좋은 의정부동 ▲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을 목표로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도심 속 힐링하기 좋은 의정부동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원, 쉼터, 꽃길 조성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우선 등산 인구 증가와 걷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시작한 '소풍길 정비사업'을 마쳤다. 망월사역~시청~직동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5.9km 구간에 숲길 원주목 계단 보강, 토사유실지역 목계단 신규 설치, 시민 편의시설 설치, 안전시설 정비 등을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숲길 시설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소풍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중점 추진 목표인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로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첫 번째 대상지는 의정부시청~서부교차로~KT사거리 구간과 시청 앞 광장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거리 및 지역의 공간‧환경적 특성을 담은 매력적 가로환경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현재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천 전경. [사진=의정부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의정부시는 환경 및 친수(親水)를 중시한 하천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가을꽃을 심었다. 산책길을 따라 백일홍, 천일홍 등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지난 7월에는 중랑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의교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증진시켰다.

시청 앞 잔디광장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소풍광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긴 시청 앞 광장은 백석천 주차장 상부에 위치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피크닉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며 배달음식, 도시락 등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

백석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백석1교부터 중랑천 합류부 3.32km 구간으로 담쟁이넝쿨, 억새, 수크령, 구절초 등의 식물을 식재하고 있다. 계단‧데크 설치, 기존 구조물 철거, 수해방지 보완사업 등을 병행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생태하천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지하상가에는 지하도상가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말 개장을 목표로 머물고 싶은 시민 휴게쉼터를 조성한다. 지하도상가 서부 가열 일대에 휴게공간, 스마트 놀이터, 팝업스토어 등 스마트한 휴식과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390㎡의 쉼터를 만들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제일시장 가로환경 정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 안전‧편리한 공공서비스…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동

의정부시는 공공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의정부1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올해 말 개청을 앞두고 있다. 청사 부지는 경의로 160에 위치하며 현재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공간을 조성했다. 청사 1층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은 행정 및 복지 민원실, 3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신청사가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행정과 문화의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무대기계, 음향‧영상장치를 교체하고 노후시설 개선 및 증축, 영유아 휴게실과 휠체어 리프트 설치 등 대대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옛 캠프 라과디아 부지(의정부동 340번지)에는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2026년 말 준공 예정으로 26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조명을 교체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노후화된 의정부 배수지 족구장의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했고 직동축구장의 조명시설도 올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설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 아동‧노인복지 강화…어린이‧어르신이 살기 좋은 의정부동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아동과 노인에 대한 복지를 우선순위로 삼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고자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 장애인복지회관(경의로85번길 6-19)에는 내부 카페 공간을 활용해 고령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들어섰다. 고령장애인 쉼터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슐런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원예치료, 손뜨개질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정부동 580-3)의 환경개선도 완료했다. 1994년 개관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건물이 노후돼 시설물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1층 로비 확장, 바닥 및 창호 교체, 주차장 확장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확보했다.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도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새시대하나어린이집 1층 일부를 사용하며 어르신 활동실, 거실, 조리실 등의 공간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신흥마을(의정부동 287-35번지 일원)을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보안등과 CCTV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역량강화 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주택 정비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의정부시는 복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복지에 대한 시민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 보훈회관 1층에 (가칭)사회복지회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회관을 의정부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거점공간이자 사회복지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난 8월 어린이 복지‧돌봄 해소를 위해 백석천근린공원 내에 국공립 새시대하나어린이집(신흥로207번길 49)을 개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으로 정원 약 140명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9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조리실, 교구 보관실 등을 갖췄다. 실외놀이터는 3층 규모의 어린이집 전층에서 진‧출입이 가능해 아이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의정부1동 신청사에는 개청과 함께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청사 1층에 도서관을 조성해 아이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복합‧개방형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머물 수 있는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자료. [사진=의정부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 쇼핑에 문화예술도 느낀다…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의 다양한 상권이 어우러지며 발전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의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 의정부시장~제일시장 아케이드 구간은 도로 위에 점포 판매대 등의 불법적치물로 통행 등 여러 불편이 있는 구간이었다. 사업 시행 이후 5m 정도의 폭이 확보돼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돼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장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노후화된 의정부제일시장 다동의 환경개선 사업도 마무리했다. 기존에 다동은 건물 노후화로 내외부 벽체의 도색상태가 불량하고 공용 천장은 전기, 소방, 통신, 가스 등 각종 배선과 배관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배선 및 배관 정리, 천장 도장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오프라인 유통 비중이 줄고 온라인 유통이 확대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판매 영상 스튜디오 및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 e-커머스 온라인 입점 컨설팅 등 e-커머스 기반을 조성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역 인근 행복로도 축제거리로 변화한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축제와 예술사업을 연계해 소규모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더불어 행복로 특색에 맞는 테마형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인근 상점가에 들러 소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동은 전통시장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골목상점가 등 다양한 종류의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옛 가치를 소중하게 지켜나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의정부동을 지금보다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지역주민들에게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사업이다. 11월에는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용현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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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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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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