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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将"流量"转化为城市发展"能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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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0日电 让长沙这座"网红城市"可持续发展,要推动长沙从"网红城市"向"青年友好型城市"转型升级。

从葡萄牙红酒到卢旺达干辣椒,从海南椰汁、山西陈醋到广西螺蛳粉、陕西肉夹馍,从津市牛肉米粉到武冈卤菜……为期3天,展览面积达10万平方米,汇集约1800家企业,4万余件食餐品牌来到湖南长沙,齐聚第八届中国国际食品餐饮博览会,共同以湖南为窗口品鉴全球美食。9月15日至17日,3天累积参展观众达到21.54万人次,这个数据足以证明人们对美食的真挚热爱。

陈献春: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图片=《人物》提供】

去长沙吃小龙虾,去重庆吃火锅,去淄博吃烧烤,甚至一杯特色奶茶都能成为游客奔赴一座城市的理由。如何以"小餐桌"做出"大名堂"?怎样将"流量"转化为城市发展"能量"?

在有着20年文旅工作经历的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陈献春看来,"从老百姓餐桌上的美食这个小切口切入,以小餐桌撬动大消费,炊烟袅袅的背后,是聚焦高质量发展和高品质生活建设"。

◆"小餐桌"做出"大名堂"

《文史博览 ·人物》(以下简称"人物"):新冠疫情后,出现了一批以长沙为代表的"网红城市",其中长沙的茶颜悦色、费大厨辣椒炒肉、黑色经典臭豆腐等美食品牌作为湘味美食代表,更是成为游客的"必打卡"项目。在您看来,美食为何会成为消费市场释放的强劲需求的代表?

陈献春:人们一提起湖南,作为八大菜系之一的湘菜,总是绕不过的话题。今年湘菜摆脱疫情困境逆势增长,以17.6%的市场占有率跃居全国菜系第一。数据显示,截至6月,湘菜是中式正餐赛道中门店数最多的菜系,占比18.5%,门店数超12.5万家,北京、上海、广州、深圳四大头部城市的湘菜企业均在6500家以上。

美食为何会成为消费市场释放强劲需求的代表?我想是因为当前城乡居民消费升级呈现新趋势。我在《坚持供需两端发力,重构休闲消费新空间》一文中提出,当前我们所处的时代已进入休闲经济时代、数字经济时代、体验经济时代、全域旅游时代和品牌消费时代。在这"五代叠加"的新时代,城乡居民消费升级呈现新趋势,最值得关注的新趋势就是生活方式休闲化。恢复和扩大消费必须准确把握当前消费升级新趋势,要加快建立品牌认知。

经过3年疫情,人们开始反思并越来越重视把"休闲"作为对美好生活向往的重要生活方式,现代人的生活方式越来越休闲化,休闲方式也越来越多,美食就是其中最典型的代表之一。

人物:随着越来越多湖南美食的"出圈",怎么抓住机遇进一步建立湖南美食品牌认知成为重要课题。此前,您曾参与策划推动"味道湖南"美食季活动,这对擦亮湖南美食名片有何意义?

陈献春:"味道湖南"美食季活动从2021年开始举办,今年是第三届,作为参与策划推动的经历者,我的感触比较深。"味道湖南"美食季活动需要整合资源、"跨界融合",单靠某一个部门很难推进。到省政府工作后,我组织新闻宣传、商务、文旅、农业农村、乡村振兴等相关部门研究制订" 1+5+2"实施方案,先后召开了13次协调会强力推动,才得以最终见效。

"味道湖南"美食季活动按照推选家乡味道、荟萃湖湘美食、展示湘厨技艺、挖掘特色食材、促进产业融合、提振餐饮消费的思路,不仅挖掘舌尖上的"乡愁",更为叫响湘菜品牌、弘扬美食文化、促进美食消费提供了平台。

从百姓餐桌上美食这个小切口切入,把"小餐桌"做出"大名堂",充分发挥其撬动作用,助推乡村振兴和高品质生活建设,富有潜力,大有可为。8月2日,我在政协云委员工作室围绕"加强品牌建设、促进品牌消费"值班,与39位网友互动交流思想:品牌认知要靠产品本身的差异化价值和持续创新带来的更好体验。

人物:从"味道湖南"美食季活动到第八届中国国际食品餐饮博览会,通过举办展会活动的形式,对美食品牌建设有何促进作用?

陈献春:通过举办展会活动,主要着力强化"三大功能":消费促进功能,坚持以市场需求为导向,搭建从农田到餐桌的产供销大平台,推动农村食材基地建设、农产品加工转化,以"小餐桌"带动促进三产大消费,积极服务和融入新发展格局。文化传承功能,坚持弘扬美食文化、传承美食经典的理念,培育美食时尚品牌,让生活更美好。宣传教育功能,积极倡导文明新风,推动全社会注重节俭用餐和食品安全,共同筑牢舌尖上的安全防线。

◆"青年经济"助推长沙长红

人物:一座"网红城市"的兴起往往与"网红美食"紧密相关,但归根结底,"网红城市"的比拼与其说是城市间流量的争夺,不如说是对年轻人的争取。以长沙为例,如何留住年轻人,让网红长沙长红?

陈献春:6月,我向省政协提交《关于长沙市创意打造年轻化的文旅消费场景吸引年轻人深度消费的建议》的提案。提案中我提到,要让长沙这座"网红城市"可持续发展,必须将"流量"转化为城市发展"能量",聚焦青年消费,抓住城市更新的机遇,重构城市休闲消费空间,推动长沙从"网红城市"向"青年友好型城市"转型升级。

"青年友好型城市"的内涵十分丰富,仅从建设"青年友好型城市"的"小切口"——青年消费的角度观察,长沙应适应青年消费心理和特点变化,发展以青年为主要生产者和消费者的"青年经济",拓展青年喜闻乐见的消费新模式新业态,创意打造年轻化的文旅消费场景吸引年轻人深度消费。

人物:那如何打造吸引年轻人的文旅消费场景呢?

陈献春:在《推进场景革命和旅游化,培育旅游经济增长新动能》一文中我提到,场景革命发生在供给端,旅游化发生在需求端,二者共同形成从供需两端发力推动旅游经济增长的"车之双轮"。

以目前湖南省的城市更新为例,其最大的意义在于运用场景革命和旅游化方式,将沉寂的老街区、旧厂房等盘活更新,使其焕发出全新活力,摇身一变成为"网红打卡地",再度熙熙攘攘起来。

打造吸引年轻人的文旅消费场景,要充分挖掘和释放不同层次的消费需求潜力。比如,根据青年细分的消费需求,可聚焦4类人群推出4类旅游产品:一是针对中小学生,开发推出研学旅游产品;二是针对年轻人群体,开发推出时尚新潮、体验感强、沉浸式的演艺娱乐、非遗美食或体育旅游等产品;三是针对新婚人群,开发推出婚庆、蜜月度假等旅游产品;四是针对亲子人群(有小孩的年轻夫妇),开发推出亲子旅游产品等。

(稿件转自《文史博览 ·人物》)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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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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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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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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