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표단 및 전문가 그룹과 환담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부산 엑스포 막바지 홍보에 힘쓰고 있다.
정 회장은 9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파리의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만찬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철 주프랑스대사와 만났다.
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파리의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만찬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환담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 외에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등 총 25명의 재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내달 28일 엑스포 유치 도시가 결정되기 전 참가국에 5번의 프레젠테이션(PT)과 1번의 심포지엄을 개최하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한국은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4차 PT를 진행했고 5차 PT는 최종 투표 당일에 진행된다.
9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파리의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만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샘 리처드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
정 회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해외 대표단 및 전문가 그룹과 환담을 가지며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다.
정 회장은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 등을 활용해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파리의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만찬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행사에 참석한 해외 대표단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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