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신규사업 검토 시 신산업 기술인 빅데이터, AI를 활용해 분석의 정밀도를 고도화한 '도시공간분석 플랫폼(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신규사업 검토하기 위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도시공간분석 플랫폼(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09 |
'도시공간분석 플랫폼(프로그램)'은 신규사업 후보지의 지형적 특성, 세부 필지별 공시지가, 각종 법적 규제사항 등을 빅데이터·AI를 활용해 신속‧정확하게 분석하고 보상비, 공사비, 설계비 등 총사업비 등을 개략적으로 추정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사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도입으로 신규사업 후보지의 현황, 입지 분석 등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로 시간·경제적으로 효율성을 높여 신규사업 후보지 검토 업무에 역량을 결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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