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3년 연속 수상 영예
[합천=뉴스핌] 이우홍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 합천군청 오미경(오른쪽) 관광마케팅담당이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합천군] 2023.10.12 |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한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종합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를 활용한 챗봇 및 공식 유튜브 '수려한 합천 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발행한 누적 콘텐츠수가 1000여 건이고,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80만 명에 달한다. 군은 이처럼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생산해 지역 관광홍보와 대민 소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금은 SNS로 관광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hong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