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453로 지정되어 있는 토종 거북 남생이를 불법보관해 판매하려던 시장 상인이 검찰로 넘겨졌다.
토종 거북 남생이 [사진=부산진경찰서] 2023.10.13 |
부산진경찰서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전시장 상인 A(70대·여)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2일 부전시장 점포 4곳에서 불법 포획된 남생이 총 7마리를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조된 남생이 7마리를 한국남생입호협호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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