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군의 주요 현황과 재난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군수실' 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군수실에 설치된 디지털 현황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함안군] 2023.10.16 |
디지털 군수실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지털 현황판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주요 사업 ▲관광지 등의 정보와 ▲재난 CCTV 영상 ▲기상관측, 홍수관리 ▲도시 안전망 서비스 운영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군수 집무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군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과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