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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업체 구매율 66.5%…전년대비 14.5%P 상승

기사입력 : 2023년10월22일 11:04

최종수정 : 2023년10월22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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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품 우선 구매 추진계획 시행 등 지업경제 살리기 성과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역업체 구매율이 지난해 대비 14.5%포인트 상승한 66.5%를 기록하는 등 지역 제품 우선 구매 노력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 9월 말 기준 지역업체와 체결한 구매계약은 분야별로 공사 95.8%, 용역 72.9%이며 물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포인트 상승한 50.1%로 집계됐다.

지역 제품 우선구매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세종시] 2023.10.22 goongeen@newspim.com

시는 그동안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위해 시가 발주하는 계약을 지역업체를 최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는 여러 지역업체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의계약 배분제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 '지역제품 우선 구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왔다.

이 계획에 따라 1단계 사업설계 단계부터 반영, 2단계 감사시 관내 제품 시장조사서 첨부 확인, 3단계 매월 계약 공개시스템에 지역제품 수주율 게시 등 사후 검증을 실시했다.

시는 시청 내 모든 부서가 지역 제품 우선 구매에 협력한 결과 지역제품 수주율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제품 우선 구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조규태 시 회계과장은 "지역업체 보호 시책이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책을 지속해 지역업체를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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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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