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지역작가 출판기념 북콘서트·토론회·전시회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조치원 작은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1927 아트센터에서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후원으로 열린다.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작은도서관] 2023.10.24 goongeen@newspim.com |
27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작가와 문학단체 작품 전시회를 아트센터 학사동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60여명의 지역작가와 백수문학·세종문학·세종시마루·세종시인협회·한국문협세종시지회 발간 자료가 전시된다.
작고한 강금종·백용운·김제영·윤조병·장시종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작가 사인회와 전시된 책 제목 캘리그라피 쓰기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같은날 오후 2시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열리는 지역출판산업 토론회에 앞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이상우 박사(지역과문화 대표)의 발제와 최광(소설가·시인·문화예술공동체 사름 대표), 장석춘(세종시인협회장), 박희숙(세종시 홍보특보·수필가), 윤성철(한밭인쇄사 대표) 등 4명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유우석 작가(아동문학가·해밀초등학교장) 초청 북콘서트가 열린다. 유 작가의 작품 '축구왕 이채연' 동화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서일도(가야금병창) 씨의 축하 공연도 있다.
이어 오는 28일 오후 2시에는 성배순 작가의 '세종시 역사 인물에서 만난 나의 멘토'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이은숙 작가(시인)의 사회로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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