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30일 오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이탈리아 와인 행사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쇼'에서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국 부문 수상자들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마르코 사벨리코(Marco Sabellico) 감베로 로쏘 총괄 편집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베로 로쏘는 전 세계의 우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선정하며 파인 다이닝, 비스트로, 피자전문점, 와인바 부문으로 나눠 각각 포크, 새우, 피자조각, 와인병의 개수로 평가한다. ‘2024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한국에서 총 5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파인다이닝 부문에서 츄리 츄리와 파올로 데 마리아가 포크 2개를 받았다. 츄리 츄리는 빌라 산디(Villa Sandi)가 선정한 ‘Best Contemporary Wine List’에도 선정됐고, 파올로 데 마리아는 ‘아시아고 치즈 어워드(Asiago Cheese Award)’도 수상했다. 알 척은 포크 1개를 받았으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가 뛰어난 와인리스트를 인정받아 와인병 2개를 수상했다. 피자 부문에서는 스파카 나폴리가 피자조각 2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인과 음식 전문 미디어인 감베로 로쏘가 주최하고 한국의 와인전문매체 와인21닷컴(Wine21.Com)이 주관했으며 60여 개의 와이너리가 참여해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을 선보였다. [사진=와인21닷컴] 2023.10.3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