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대만 최대 펀딩사 젝젝(ZECZEC), 내달 8일 대만진출 방안 설명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8일 삼성동 세토스퀘어에서 개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오는 11월 8일 서울 삼성동 세토스퀘어(seto.square)에서 대만 최대 펀딩 플랫폼 젝젝(대표 서진)과 공동으로 '성공적인 대만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젝젝'은 현재 회원 수 250만명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들이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신제품 발표에 활용되는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2012년에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7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중 5500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최근엔 설립 11년만에 누적 펀딩 금액 100억 대만달러(한화 약 4200여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젝젝 프로젝트 총괄 임원이 직접 알려주는 대만 크라우드 펀딩 노하우와 대만 현지 브랜드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오프라인 커머스,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제품과 딱 맞는 하이브리드 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 기업에게는 세토웍스 글로벌 컨설턴트의 1:1 면담을 통한 대만 진출 상담은 물론 대만 펀딩 진행시 세토웍스 온라인 몰 무료 입점, 세토웍스와 SBA가 공동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에서의 무료 입점 전시 등의 혜택도 주어지며 사전 등록이 필수이며 선착순 50개사만 참석이 가능하다.

구준회 세토웍스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해외 진출, 특히 대만으로의 판로 확보가 필요하거나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 소상공인들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만진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상품에 대한 호의도가 높은 대만시장인 만큼 많은 중소기업의 참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해외 진출사업 도우미로 나선 세토웍스는 원스톱 글로벌 펀딩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진행한 이력으로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전문기관 중 최초로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

또 KOTRA 수출바우처, 중소벤처부 혁신바우처,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의 공식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킥스타터를 포함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젝트 진행과 누적 펀딩 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중국 모디안, 한국 와디즈 등 전 세계 글로벌 펀딩 플랫폼을 통해 650여건이 넘는 기업의 프로젝트를 인하우스로 100% 총괄대행으로만 진행하는 유일한 대행사로 꼽힌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