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2023 대한적십자 바자'가 3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기위해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번 적십자 바자는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채영)’가 주관하며, 정부 부처 국무위원 부인, 차관 부인, 금융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부인들로 구성된 수요봉사회와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59개의 판매 부스가 설치되었다. 또한 14개국의 주한 외교 대사 부인들도 각 나라의 전통 민예품과 전통음식 등을 판매했다. 2023.10.31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