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흥민-민재-강인... 클린스만호 11월 월드컵 2차예선 명단 발표

기사입력 : 2023년11월06일 15:57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15:58

16일 상암서 싱가포르전... 21일 중국 원정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클린스만호가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A매치 기간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23인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베트남과의 평가전에 선발로 나선 클린스만호. [사진 = KFA]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주축 멤버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튀니지, 베트남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지난달 A매치 기간과 명단이 거의 같다. 수비수 김주성(서울)이 빠져 지난달 24명에서 이달 23명으로 줄었고 골키퍼 한 자리가 김준홍(김천)에서 송범근(쇼난 벨마레)으로 바뀌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19일 중국 선전으로 건너가 오는 21일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원정 2차전에 나선다.

◇축구대표팀 11월 소집 명단(23명)

GK(3명)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DF(7명) :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진수(전북), 이기제(수원)
MF(10명)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 이재성(마인츠), 홍현석(헨트),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순민(광주), 문선민(전북)
FW(3명):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시티)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