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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크라이나 공무원 초청 협력 연수 실시

기사입력 : 2023년11월06일 17:47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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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LH, 우크라이나 공무원 등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키이우, 르비우, 부차 등 주요 피해지역 지자체의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전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토 재건과 경제성장,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 도시환경, 제로에너지 주택, 스마트시티 등 더 나은 우크라이나 리빌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강의‧현장 방문과 한-우 재건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원팀코리아)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발굴 및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9일에는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와 연계해 '전쟁‧재난 이후 도시재건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해 World Bank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협력과 주거공간 복구, 스마트 도시재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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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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