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인클루전 플러스 6.0 데모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10일 09:31

최종수정 : 2023년11월10일 09:3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인클루전 플러스 6.0'을 통해 선발된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10개 사회혁신기업과 함께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클루전 플러스 6.0에 선발된 10개 기업은 지난 5개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 혼합금융워크샵, 소셜임팩트 로드맵 작성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각 기업은 그간 성과와 더불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그에 따른 소셜임팩트에 대해 공유했다. 이후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포스코기술투자 등 15곳 임팩트 투자자와 만남을 갖고 후속투자 유치 기회와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종 심사를 '휴브리스'와 '별따러가자'가 상위 2개 기업으로 선정됐다. 휴브리스는 영유아 24시간 돌봄 종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별따러가자는 배달 노동자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과 꼭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휴브리스와 별따러가자는 각각 1억원 투자 지원을 받는다.

3위에는 건설사와 근로자 사이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는 '웍스메이트'가 선정됐다. 4위에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야타브엔터'가 뽑혔다. 부동산 권리분석 자동화 서비스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테라파이'가 5위를 차지했다. 웍스메이트와 야타브엔터, 테라파이는 사업 지원금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별개로 메트라이프생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테라파이'가 '우리들의 원 픽(One Pick)'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재단과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가 협업해 서핑에 도전한 장애인을 지원했던 '100일간의 서프라이즈' 프로젝트 사례가 공유됐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인클루전 플러스 5.0에 참여했던 기업이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부산 지역 장애인 청년에게 신체 단련을 위한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바다에서 서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당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인클루전 플러스 6.0'을 통해 선발된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10개 사회혁신기업과 함께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3.11.10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