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각급 학교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디지털 디바이스와 SNS에 친숙한 학생을 위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와 탑승형 어트랙션을 활용해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타임슬립! 생명보험의 역사' 등의 코너도 선보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생명보험 전용 체험관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10년 동안 초·중·고등학생 3만3677명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희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금융보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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