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12일 매산로테마거리에서 열린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에서 "새빛세일페스타가 수원시 경제 주체와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도록, 봄·가을 새빛세일페스타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이어 "봄맞이 새빛세일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가을맞이 새빛세일페스타를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개최했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3년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수상자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작가의 현장 드로잉쇼에서 이재준 시장과 개막식 참석자들이 마무리 '방점'을 찍으며 축제 개막을 알렸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11월 30일까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외식업협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과협회, 이·미용사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업소별로 물품 할인, 사은행사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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