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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전] 하마스, 5일간 휴전 대가로 인질 70명 석방 제안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05:30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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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5일간 휴전하는 대가로 최대 70명의 인질을 석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하마스가 이 같은 내용을 카타르 중재자들에게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석방 가능성이 있는 70명의 인질은 여성과 어린이로 알려졌다.

하마스의 무장 조직인 알 카삼 여단의 아부 우바이다 대변인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된 오디오에서 "휴전은 완전한 교전 중단과 가자지구 모든 곳에 지원과 인도적 구호를 허용하는 것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바이다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이 같은 휴전 합의를 미루거나 회피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3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는 1만12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어린이 4630명, 여성 3130명이 포함됐다.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미사일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2023.11.14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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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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