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하루 새 35K서 38K 부근으로 '껑충'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10:53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10: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 3만5000달러선에서 3만8000달러 부근까지 치솟았다.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에도 최근 가격이 후퇴했던 데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 17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79% 뛴 3만7723.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01% 상승한 2066.86달러를 지나고 있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츠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3만5000달러 아래까지 밀렸지만 하루 사이 급반등,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아발란체 등도 각각 18%, 23% 뛰는 등 알트코인도 랠리에 동참한 모습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ETF 승인 마감일이 17일로 임박했지만 SEC가 승인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이 됐지만, 전반적인 ETF 승인 기대감과 그로 인한 랠리 전망이 가격을 다시 떠받치는 모습이다.

투자자문사 바이트트리 창립자 찰리 모리스는 "비트코인이 주류가 되고 있으며, 약세론은 이제 지났다"면서 "호시절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바이트트리는 비트코인이 미국 주가지수나 금 상승추세를 앞지른다면서 "이는 초과 수익이 없으면 대안 자산을 들여다보지 않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30년까지 60만달러에서 최고는 65만달러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드 CEO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수조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며 "현재 약 1조5000억달러 정도인 암호화폐 생태계가 2030년에는 25조달러까지 늘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우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 소유주라면 비트코인이 단지 미국 투자 기회가 아닌 글로벌한 투자이며 큰 기회라는 것을 안다"고 주장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 시나리오 하에서 100만달러 내지 15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