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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차익 실현에 36K로 하락…CPI·ETF 주시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09:24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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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차익 매물 출회로 3만6000달러선으로 내려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9시 18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2% 내린 3만638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26% 후퇴한 2043.19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5주 동안 40% 가까이 가격이 오른 비트코인이 지난 며칠간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소식을 기다리면서도 동시에 이번 주 최대 이벤트인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월 CPI가 전월 대비 0.1% 올라 9월의 0.4%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3.3% 상승해 9월 기록한 3.7%보다 역시 둔화할 것이란 게 월가 전망이라고 전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근원 CPI는 9월과 마찬가지로 전월 대비 0.3% 상승을 기록하고, 전년 대비로는 4.1% 상승해 역시 9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CPI 연간 상승률이 계속 하락한다면 연준이 12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며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평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킷코닷컴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망도 여전하다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 시한인 17일에 승인 소식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체적으로는 내년 1월 중순까지는 승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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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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