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준공 후 평균 3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공공임대주택의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도시공사 주거정책포럼 포스터[사진=부산도시공사] 2023.11.20. |
공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주거환경 개선의 열쇠를 찾아 : 함께 논의하다'를 부제로 해 주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에는 이복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박병준 건축주택국 공공주거공급팀장, 배양수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정비처장, 박민성 복지포럼 공감 사무국장, 박영수 부산도시공사 복지사업처장이 참석해 발제와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토의를 진행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언론, 공공부문, 유관기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의 걸림돌과 해결방법 등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행된다.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은 공사의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방향의 중장기 실행과제로 고려되고 있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정책포럼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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