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이후 청소년의 탈선예방 및 선도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경찰서, 시청, 사천YW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사천읍 사주리 유흥가 일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순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난 수험생들의 탈선행위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홍보활동 및 스티커 부착 등 계도·지도를 실시하였다.
곽동칠 서장은 "겨울방학이 끝나는 내년 2월 28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번 합동 지도점검·순찰이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건전한 치안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