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3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 신규 부하 캐릭터와 '요새'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대규모 넥슨캐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부하 캐릭터로 '페이버릿(에픽)'과 '장용(전설)' 2종을 선보였다. '페이버릿'은 밤 시간에 공격력이 증가하는 상태이상 특화 원거리 서포터이며, '장용'은 온갖 무기를 취급하는 수상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자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 상인 컨셉으로, 스킬이 발동되면 적 위치에 자판기를 떨어트려 피해를 입힌다.
또한, 제한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는 로그라이트 던전 콘텐츠 '요새'를 오픈했다. 에픽 미션 '18 챕터' 완료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새 구역에 입장할 때마다 각종 디버프 효과가 부여되기 때문에 각 구역의 보스를 물리치거나 클리어하여 획득한 버프 효과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요새' 클리어 시, 40레벨 에픽 장비와 제작서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마석 2종(일반 마석/순도 높은 마석)도 획득이 가능하다.
[사진=넥슨] |
넥슨은 내년 2월 29일까지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넥슨캐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3일 이후 생성된 계정으로 각종 미션을 완수하면 1인당 최대 3만원 상당의 넥슨캐시 쿠폰과 플레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 다양한 인게임 미션 달성 시 보상을 지급하는 랭크 결투장 이벤트인 '정상을 향한 한 걸음'과 '도시 순찰 임무 주사위 이벤트',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를 선물하는 'GS25 도장 깨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빌딩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내 개발자 편지를 통해 추후의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고 '원정', '파견' 등 기존 콘텐츠 보상 상향과 편의성 개선 계획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있다.
'빌딩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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