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의 국회일정] 김영주 부의장, 국회아프리카포럼 제90차 세미나(11.24)

기사입력 : 2023년11월24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11월24일 07:00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24일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아프리카포럼 제90차 세미나 '만델라 정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참석한다. 이후 국회 본관에서 키티 헤이덴 유니세프 부총재를 만나 면담한다.

이날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총장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심사소위원회를 연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한다.

신동근 의원실, 최재형 의원실, 강성희 의원실, 남인순 의원실, 김성환 의원실, 고영인 의원실, 양정숙 의원실, 김성주 의원실, 김형동 의원실, 이종배 의원실, 조명희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 김희서 정의당 대변인,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권인숙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4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부의장

07:30 김영주 부의장, 국회아프리카포럼 제90차 세미나 [만델라 정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김영주 부의장, 키티 헤이덴 유니세프 부총재 면담(본관 307호)

◇국회사무총장

09:30 주요간부회의(총장집무실)

◇상임위원회

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본관 430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본관 638호)

10:0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45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신동근 의원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간호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09:30 최재형 의원실 등, 안전한 바다, 풍요한 미래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관리와 해양 혁신을 향한 글로벌 전략포럼(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강성희 의원실 등, 2023년 교부세 삭감 사태 관련 긴급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남인순 의원실 등,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 및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개정 논의(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김성환 의원실 등,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안(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고영인 의원실 등, 헌법불합치 4년,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국회의 역할을 묻다(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3:30 양정숙 의원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토론회] 은행의 독과점 이익, 은행만을 위한 것인가?(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김성주 의원실 등, 금융권 횡재세 관련 전문가 간담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김형동 의원실 등, 제15회 산업보건학술제 : 산업보건 분야 위험성평가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이종배 의원실 등, 한국형 은퇴자마을(도시) 도입에 관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30 조명희 의원실, 제1회 (사)한국여교수총연합회 심포지엄(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00 용혜인 의원, 제22대 총선 계획 입장 발표 기자회견

10:20 이수진 의원(비례), 노조법 개정안 관련 대통령 거부권 행사 반대 기자회견

10:40 김희서 정의당 대변인,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위성정당방지법 발표 기자회견

11:00 서정숙 의원, 최강욱 전 국회의원 암컷 발언 관련 규탄 기자회견

14:00 권인숙 의원, 서울시 택시 전액관리제 전수조사 및 동훈그룹 근로감독 실시 촉구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노멀' 이 된 1450원...환전 시기 등 문의 봇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로 치솟으면서 고민이다. 이씨는 내년 1월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환율이 급등해 원화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달러 환전 시기, 환전 방법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A씨의 경우처럼 은행 영업점에 환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A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전시기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환율 수수료 우대에 대한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우대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신한은행(신한쏠), 하나은행(하나원큐) 등 '앱환전'을 한 후 영업점에 방문해 이를 찾기만 하면 된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환전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지정된 날짜에 해당 금액을 확정된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전 예약 시 예약한 금액과 환율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정 조건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출국 전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한다면 손실액은 커진다. 공항에서는 일반적인 현찰매매율이 아닌 '공항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달러화 기준 4%내외가 적용된다. 수수료 우대율도 낮게 적용돼, 일반 지점보다 3~4배 이상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9 yym58@newspim.com 또한 방문하려는 국가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카드를 미리 만들어 가지고 가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100% 환율 우대, 해외 결제·인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북미 전역에 있는 올포인트(Allpoint) 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 변동에 대비해 미리 환전을 해두고 현지 ATM에서 돈을 뽑아두면 원화값이 떨어져도 방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경우 태국과 필리핀에서 현지 제휴사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 '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로밍, 유심·이심 사용 고객이면 우리은행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태국에서는 9만바트(약 360만원), 필리핀에서는 5만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신한금융의 'SOL 트래블 체크카드'와 우리금융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연계 외화계좌에 달러나 유로를 예치하면 달러는 연 최대 2%, 유로는 1.5% 이자를 지급해주는 만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경우 전 세계 통화 30종에 100% 환율 우대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자동 입출금기) 인출 수수료 면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의 경우 부족한 돈을 자동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외화를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도 된다. B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환전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단기간에 환율이 급등한 상황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단은 환율 추이를 지켜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2024-12-23 16:52
사진
트럼프 만난 정용진 "믿고 기다려달라 했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며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이니 믿고 기다려달라, 빨리 정상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6~21(현지시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르며 당선인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번 미국 방문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한국 기업인을 만난 건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 정 회장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이나 주변인이 현재 한국 상황에 대해 관심을 표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구체적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10~1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양국 간 민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엔 "거기까진 생각 못 했다"며 "사업하는 입장에서 제가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한국 기업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거기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처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내년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는지 여부에는 "특별하게 연락받은 바 없다"면서도 "정부 사절단이 꾸려지는 대로 참여 요청이 오면 기꺼이 응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 소회에 대해선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 줘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는지에 관해선 "만났다"며 "그냥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국 상황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엔 "관심 없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전기차 테슬라의 국내 1호 오너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이번에 그룹의 미국 사업 확대 계획을 논의했는지에 관해선 "사업적인 얘기니까 여기서 얘기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아웃렛, 골프장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mkyo@newspim.com 2024-12-22 20: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