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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2차전지 ESS·바이오 산업까지 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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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2차전지 ESS 분야를 선점한 고성능 피팅, 밸브 및 모듈 제조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치고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 및 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 및 모듈화 전문기업이다. 설립 이후 12년 동안 역성장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출신인 이제훈 대표이사의 강점을 살려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4만 종류가 넘는 피팅·밸브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업무 생산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 시켜 IT기업 같은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의 주요 전방산업은 석유화학·에너지, 조선·해양 등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주력사업 부문과 수소연료전지, 2차전지 ESS 등 신성장사업 부문은 물론 반도체, 우주항공, 바이오 산업까지 시장을 확장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한선엔지니어링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선엔지니어링]

수소연료전지 부문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 한선엔지니어링은 2021년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인 블룸SK퓨얼셀의 1차 밴더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차전지 ESS 부문도 기술 고도화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하여 직분사 소화설비 규격 시스템 UL인증을 획득해 독점적으로 납품하며, 북미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신성장사업 부분 선점과 독보적인 레퍼런스 확보로 지난해 매출액은 410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을 기록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70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5200~6000원)를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106만2500주 공모에 총 12억1257만4990주의 청약이 접수돼 1141.2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2440억원이 몰렸다.

한선엔지니어링 이제훈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선엔지니어링은 상장 이후에도 변함없이 고객 중심 서비스와 제품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객이 다시 찾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로 고객과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존 공장 부지 매입자금 상환과 신사업 분야의 생산설비(CAPA) 증설, 연구인력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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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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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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