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24 |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예방 중심 및 학교 현장 업무 부담 최소화와 내부통제 체계 마련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감사결과에 대한 충실한 집행과 공개로 '사후관리' 평가 항목에서도 만점을 획득했으며 업무담당자가 자체감사활동 심사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개인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5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대전교육 교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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