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ECO-더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홍보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을 개최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1.22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홍보마당은 ▲대전 학교급식 정책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와 NON-GMO사업학교 운영 사례 ▲학교급식 및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운영 사례 ▲우리아이 키쑥쑥 건강레시피 소개 ▲'영양·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생은 모두 모여라'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체험마당에서는 대전영양교사회와 협업해 '영양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전통음식'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고추장과 꽃산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술마당에서는영양・식생활교육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총 40개 사업학교(바른식생활교육운영학교 10교, NON-GMO사업학교 30교) 운영사례를 담은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자료집을 발간해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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