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연구학교 박람회'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2023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 연구! 함께하는 연구학교'를 주제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학술제, 홍보관, 연구학교관 등을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2023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3.11.21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개막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운영되는 연구학교 컨퍼런스는 연구학교 총 46곳에서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사례 및 자료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22일과 24일 진행되는 연구학교 학술제에서는 김민정 단국대학교 교수와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이 초빙돼 지역 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과 '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과 실제'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에 대해 널리 알리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