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임원 인사도 발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되면서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 [사진=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같은 내용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이 사장은 경기고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일본총괄 상무, 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삼성물산 상사부문 기획팀장 겸 신사업팀장으로 일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 사장은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로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개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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