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다빈치캠퍼스 소재 단과대학인 예술공학대학·생명공학대학·체육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인재개발센터가 실시한 '현직 동문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데이'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현직 동문 선배와 함께 하는 멘토링 데이는 대학과 졸업 동문, 학생회 등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다빈치캠퍼스의 대표 사회 진출 지원사업이다.
재학생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 전반 분석, 관련 기업 이해, 실무자를 통한 현장 직무 학습, 채용트렌드 분석, 입사전형별 대비 전략 수립 등 '성공적 사회진출 사이클'에 따른 모델이 진행된다.
특히 세션별로 현직 동문을 비롯해 취업 전문가, 전문 직업상담사가 함께 배치돼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돕고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립암센터,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종근당, 신풍제약, 경기도청, HK이노엔, 마크로젠 등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중앙대 동문이 참여했고, 후배 재학생 6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생명공학대학은 자체 학술대회인 바이오 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학생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 기업 직무 연계 멘토링, 동아리 참여 공연을 진행했다. 예술공학대학은 네이버, 쿠팡이츠, 스튜디어이온 등에 재직 중인 동문들을, 체육대학은 N SPORTS 송이남 대표를 초청했다.
중앙대 인재개발센터의 김태성 센터장은 "더욱 내실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재학생·기업·취업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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