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파월 호재에 올해 첫 40K 돌파

기사입력 : 2023년12월04일 10:29

최종수정 : 2023년12월04일 10: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를 지속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4만달러를 넘어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16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95% 뛴 4만30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2.02% 상승한 2213.84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지난주 3만8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관망세를 지속하던 비트코인은 비둘기파(완화 선호)로 해석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확실한 상승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밝히며 시장의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 기대를 식히려 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이 제한적 영역에 깊이 진입했다면서 금리 인상 이후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오히려 키웠다.

그보다 하루 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블랙록, 나스닥 관계자들과 만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논의했다는 CNBC 보도도 코인 시장에 호재로 받아들여졌다.

더불어 아더 헤이예스 비트코인상업거래소 창립자가 달러 약세 전망으로 비트코인이나 금과 같이 공급이 고정된 자산의 가격은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인 코인 시장 분위기에 보탬이 됐다.

캐피탈닷컴 애널리스트 카일 로다는 "(비트코인) 상승 분위기가 오늘 계속 이어질지 지켜볼 것"이라면서 "다만 비트코인은 심리적인 저항선을 돌파하기를 즐겨하며, 이 점이 투자자들을 자극해 상승 모멘텀을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