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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생보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선임

기사입력 : 2023년12월05일 09:04

최종수정 : 2023년12월05일 09:0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생명보험협회(생보협회)가 신임 생보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선임했다.

생보협회는 5일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36대 생보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김철주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철주 신임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2월9일부터 2026년 12월8일까지다.

김 신임 회장은 1963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다.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9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및 종합정책과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기재부) 장관정책보관,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및 경제정책국장,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고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부소장을 거쳐 2021년 5월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철주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회장 [사진=생명보험협회] 2023.12.05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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