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수준에서 50~100bp 더 하락할 여지"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윤여삼 메리츠증권 채권 파트장은 12월4일 뉴스핌의 영상채널 `투자직감`에 출연해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내년 상반기 3.3%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 파트장은 "미국의 경기 흐름과 오는 2025년까지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행보를 선반영해 내년 상반기중 미국의 장기물 금리가 지금보다 50~100bp 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주(12월12~13일) 예정된 연준 FOMC와 관련해선 (연준 인사들의 금리전망을 담은) 점도표의 경우 지난 9월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성명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 톤은 다소 유화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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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 김현석 / 그래픽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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