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전주대학교 및 지역 탄소기업인 ㈜더데움, 태양광 설치 기업인 가온E&C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연탄 사용 노인가구 3곳을 대상으로 기존 연탄 난방을 탄소난방시스템으로 전환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해당 가구의 생활폐기물를 청소하고, 탄소난방설치를 위한 집기류 운반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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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전주대학생 및 탄소기업인 ㈜더데움, 태양광 설치 기업인 가온E&C가 취약계층 난방을 지원했다.[사진=전주시]2023.12.11 gojongwin@newspim.com |
전북 전주형일자리 참여 탄소기업인 ㈜더데움도 재료를 후원한 데 이어 안전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탄소난방 시스템 설치에 손을 거들었다. 또, 탄소 난방 사용에 따른 저소득가구의 전기세 절감을 위해 지역의 태양광 설치 기업인 가온E&C도 태양광 설치를 후원하기로 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에 에너지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플랫폼사업을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전주대학교도 이에 발맞춰 재학생들의 각 분야 전공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와 소방 안전, 의료봉사 등 학생들의 재능 기부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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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전주대학생 및 탄소기업인 ㈜더데움, 태양광 설치 기업인 가온E&C가 취약계층 난방을 지원했다.[사진=전주시]2023.12.11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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