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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국의 부채공정① 빚은 어디로

기사입력 : 2023년12월11일 16:14

최종수정 : 2023년12월11일 16:16

중앙정부로 옮겨 갈 부채

이 기사는 11월 3일 오후 3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빚은 장부를 옮겨다닐 뿐 자연 소멸하지 않는다. 지난달말 열린 중국의 금융공작회의는 턱밑까지 찬 지방정부 부채를 어떻게 처리 혹은 관리할지 힌트를 제공했다.

지방을 대신해 중앙이 빚을 더 늘리면서 지방의 부채를 중앙정부 장부로 옮겨오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됐다. 단숨에 끝낼 수는 없고 가랑비에 옷 젓듯 서서히 진행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도 전체 정부 부채 비율은 줄지 않고 계속 불어날 공산이 크며 인민은행의 지원 역시 불가피해진다. 미중 갈등으로 외부자금 유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방채와 국채 소화를 위해 점점 더 많은 돈이 풀려야 하는데, 이는 위안의 장기 약세를 초래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1. 지방정부 부채

나라가 빚을 갚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세금을 왕창 걷거나 국유자산을 팔아야 한다. 그 외에는 빚으로 빚을 막는 무한 반복이다. 정부가 빚을 내지 않고 근검절약하는 것이 선(善)은 아니다. 복리후생 증진과 경기 사이클 진폭을 줄이기 위해 필요하면 빚이라도 끌어다 써야 한다.

물론 국가부채 수준이 안전선 안에 머무를 때 이야기다. 임계점을 넘어선 빚은 (불어난 이자를 갚기 위해 더 많은 빚을 내면서) 급속도로 자가증식해 손 쓸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한다.

외관상 중국 정부의 공식 (GDP대비) 부채 비율은 다른 주요국 정부에 비해 양호하다. 그러나 장부 바깥에 분칠된 숨은 빚이 많다.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중국의 전체(정부·가계·기업) 부채는 GDP의 3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IMF에 따르면 이 가운데 정부부채는 GDP의 55%에 불과하다. 물론 장부에 공식 기록된 부채만 그 정도다. 여기에 은닉된 부채, 즉 부외부채를 포함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방정부융자플랫폼(LGFV)이 발행한 부채(GDP의 53%), 다양한 특수채권(13%)을 포함하면 정부 부채는 GDP의 120%를 웃돈다.

중국 정부 부채비율 추계 [출처=IMF]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방정부 부채 위험의 대부분은 GDP의 53%에 달하는 LGFV에 대한 것이다. LGFV는 지방정부가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만든 금융도관, 일종의 특수목적회사(SPC)다. 이들의 빚은 문제가 생기면 결국 지방정부가 갚아야할 돈이다. 

LGFV가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2023~2026년 집중된다. 올해 4조위안 넘게 만기가 도래하고 내년에도 6조위안에 육박하는 부채가 만기를 맞는다. 2025년과 2026년 만기도래 규모도 각각 5조위안에 달한다. 가히 입술이 바싹 타는 4년이다.

2. "지방과 중앙의 부채구조 최적화"

10월30~31일 열린 금융공작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은 딱히 새로운 게 없었다. 다만 지방정부 부채 문제와 관련해 눈길을 끈 문구는 "중앙과 지방정부 부채구조의 최적화(优化中央和地方政府债务结构)"다. 이는 ▲전체 정부 채무의 부담 안분 ▲세수의 조정 ▲재정부양 역할의 분담을 시사한다.

 *금융섹터에 대한 포괄적 감독강화, 시스템 리스크 차단 및 부정부패 퇴치.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강화. 지방채 위험관리 및 중소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민간 및 국유계 부동산업체 동등 대우. 부동산 섹터의 합리적 자금수요 충족.

쉽게 말해 지방정부가 빚을 덜 내거나 기존 부채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안 중앙정부가 좀 더 총대를 메고 그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이다.

 

중국 경제 주체별 부채비율

당면한 LGFV 채무의 상환 혹은 차환은 지방별로 해법이 나뉘게 된다. 재정상태와 경제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방의 LGFV는 시장내 차환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반면 재정과 경제여건이 불량한 지방의 LGFV는 차환발행이 여의치 않다. 차환을 하더라도 엄청난 이자를 물어야 한다. 그래서 이런 곳의 LGFV 채무는 지방정부 장부로 옮겨와야 한다. LGFV 부채 상환용 지방채 발행을 통해서다.

한편 가뜩이나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가 지방채 발행분을 LGFV 부채 상환에 할애하다보면 정상적 지방행정과 지역내 공공투자는 어려워진다. 하루 아침에 돈 되는 혁신산업을 창출하거나 유치할 수도 없기에 결국 중앙정부가 빚을 더 내 이들 지방에 계속 교부금을 내려줘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사실상 지방의 부채(은닉부채 포함)는 중앙정부 장부로 꾸준히 옮겨가게 된다.

향후 후속조치를 봐야 겠지만 이는 지도부가 밝힌 `중앙과 지방의 부채구조 최적화`의 핵심 축을 이룰 것이다. 5년마다 열리는 금융공작회의는 기본적으로 중장기 과제를 다루는 만큼 이 과정은 중국 특유의 `점진주의`를 따를 것이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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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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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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