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병원 어울림합창단이 13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1회 Lunch Concert 2023 이젠 안녕'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현악5중주의 Eine Kleine Nachtmusik을 시작으로 어머나, 아리랑 모음곡, 징글벨 등 10여 곡이 연주됐다. 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도 마련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충남대병원 어울림합창단이 13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1회 Lunch Concert 2023 이젠 안녕' 음악회를 열었다. [사진=충남대병원] 2023.12.13 gyun507@newspim.com |
충남대병원 어울림합창단 김선환 단장은 "우리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울림합창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모여 올해로 창단 10년을 맞는다. 매주 1회 연습을 통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33회의 원내 공연과 13회의 대외 공연 등을 통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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